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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 외식 창업 성공 이끈다

송고시간 2022.05.19 01:19

[푸드타임스코리아=홍정수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외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운영하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4주에서 3개월까지 실질적인 외식사업 운영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외식시장은 초기 진입장벽이 낮아 예비창업자들의 비효율적 투자와 사회적 비용이 높은 편으로 이를 방지하고 준비된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상권분석과 회계세무 등에 대한 교육·컨설팅이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임차료 부담 없이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을 제공해 실전 운영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청년키움식당은 △홍대점 △신촌점 △성수점 △논현점 △분당점 △광명점 △평택점 △대구앞산점 △구미점 총 9개 운영되며, 참가팀은 각 운영기관별로 모집하며 서류·실기·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청년키움식당 운영현장./사진제공=aT

모집기간 및 규모, 방식은 운영기관마다 상이하므로 청년키움식당 공식블로그(www.blog.naver.com/atincubating)의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팀은 청년키움식당 창업사례집 '나만의 골목식당 꿈을 이루다'를 통해 실제 창업한 우수 20팀의 생생한 인터뷰와 다양한 운영 경험사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례집은 공사 The외식 홈페이지(www.atfis.or.kr)에서 열람 가능하다.

기사인쇄 | 홍정수 기자 jshong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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